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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온페이스게임즈,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2022년 IPO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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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온페이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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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온페이스게임즈는 유안타증권과 투자 유치·IPO(기업공개) 주관사 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온페이스게임즈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온페이스게임즈 문재성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원과 유안타증권 기업금융본부장, IPO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2022년 상장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온페이스게임즈의 신작 FPS 모바일 게임 ‘사명돌습’ 등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로 힘을 모았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유치·IPO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유안타증권은 온페이스게임즈의 상장주관사로 사명돌습의 안정적 출시와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 개발·출시를 위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다양한 성공작을 배출한 게임빌의 상장주관사 경험을 바탕으로 온페이스게임즈의 IPO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중국·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될 ‘사명돌습’은 최대 16명이 동시에 겨룰 수 있는 모바일 FPS 게임이다. 9가지의 게임 모드와 1G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낮은 사양, 다양한 편의 기능과 꾸미기 요소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문재성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유안타증권이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사명돌습을 비롯해 준비 중인 MORPG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호 유안타증권 상무는 “중국 내 3위 퍼블리셔 37게임즈에서 인정한 온페이스게임즈와 투자 유치 및 상장주관사 협약식을 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통해 2022년 온페이스게임즈의 상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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