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부로부터 인가 받은 4개 협회와 2개 연구센터는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를 결성하고 조만간 대정부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
공동준비위원장은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과 김형중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맡았다.
향후 연합회는 △블록체인 산업발전 저해 요소 및 규정 제거 △암호화폐 생태계 육성을 위한 조속한 제도 정비 제안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 관리체계와 제도마련 활동을 펼친다.
활동 기간은 정부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산업의 적절한 입법조치와 적정한 규제가 이뤄질 때 까지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오는 2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대정부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