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분양]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범LG그룹 LT삼보는 이달 중 서충주신도시에서 충주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인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산업단지 인근 근로자 수요를 흡수해 공실률 위험이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07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8~43㎡ 총 747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약 1만890㎡)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산업단지를 품은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충북 주덕읍과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에 계획인구 3만6000여 명이 들어서는 자족적 복합 신도시다. 충주기업도시(700만8264㎡)와 충주첨단산업단지(201만6528㎡), 충주메가폴리스(181만8181㎡) 등 3개 대형 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모비스, 롯데주류, 포스코건설, 코오롱생명과학, 기아모터스, 유한킴벌리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앞으로 인구 유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2026년 예정),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2023년 예정)등이 계획돼 미래 잠재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8차선 대로 중심상업지구 메인 교차로 코너에 위치하며 단지 반경 200m 이내에 버스정류장 2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충주 시내는 물론 외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 하이패스IC 공사 중)가 있어 전국 각 지역 이동도 쉽다. 단지 남동측 약 180m 지점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 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과 체육시설이 있다. 내부는 인근 산업단지 직장인 수요가 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소형이지만 수납 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실에는 오픈형 발코니·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차별된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각 실에는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한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도입되고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편의시설도 설계했다.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호텔식 조식을 제공해 차별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은 3월 22일 (금)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351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043)846-8008

[한경우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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