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서울시가 19일 오전 서울광장에 새 잔디를 심고 있다. [강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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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빙판 아래서 숨죽이던 잔디를 걷고
뽀얀 모래 속살에 한장 한장 새 잔디가 깔립니다.
뒹굴고 싶은 마음은 한 달만 더 참아주세요.
새 잔디가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울타리를 두릅니다.
다음 달 27일,
울타리 걷어낸 푸른 잔디밭에서
완연한 봄을 밟아 보세요.
서울광장에서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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