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단지별 당첨자 발표, 4월 9~11일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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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
포스코건설이 강원도 원주에서 선보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19일 진행된다. 원주시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특징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19일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전날 특별공급에 이은 것으로 20일 2순위가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단지별로 26~29일 별도 이뤄진다. 4월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에 총 2656가구로 구성됐다. 1단지 936가구(전용면적 59·84㎡), 2단지 838가구(84·101㎡), 3단지 687가구(59·84㎡), 4단지 195가구(84·101㎡) 등이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50개 크기의 원주 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숲세권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시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뒤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요건을 갖춘다. 전매제한 기간도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무제한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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