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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LG전자, 연구·전문위원 21명 선발…"미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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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 마곡동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 전경. LG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이 집결해 있는 곳이다.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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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위원 17명, 전문위원 4명 등 총 21명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재들은 인공지능이나 로봇, 자동차 부품, 모듈러 디자인 등 전략사업 분야에서 대거 선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중에는 러시아 소프트웨어 연구소의 외국인 1명도 연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내달 초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대표이사 CEO(최고경영자) 조성진 부회장,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박철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직무 전문성, 성과와 보유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하고 있다. 연구개발 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연구개발 이외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다. 올해 선발된 인력을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연구·개발, 디자인, 구매, SCM(공급망 관리)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전문위원 수는 230여명이다.

△연구위원(17명)
강승호, 김남영, 김락용, 김수환, 김예용, 김한수, 나민수, 박찬신, 유명근, 이용수, 이정준, 장선욱, 조일남, 최정규, 홍철기, 황보준도, 이고르 이바노프(Igor Ivanov)

△전문위원(4명)
김유석, 이상욱, 이원우, 이장한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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