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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재건축 연한 충족한 `반포미도2차아파트`, 최근 전·월세 거래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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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반포자이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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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2차아파트는 1989년 5월 입주한 아파트로 지상 15층, 3개동, 4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07㎡와 71.49㎡ 두 가지 평형을 제공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재건축 연한(30년)을 충족해 투자자 및 입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지역 반포자이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는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학군을 보유하고 있다. 반포미도1차 단지 앞 학원가가 형성돼 학부모 사이에 인기다. 또한, 주변이 미도산으로 우거진 숲세권 단지기도 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라며 "3년 앞서 지어진 반포미도1차가 최근 준비위 구성에 나서며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반포미도2차 재건축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반포미도2차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에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이 도보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쉬워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도로교통으로는 반포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의 진·출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잘 구축됐다.

주변 우수한 학군은 반포미도2차의 또 다른 강점이다. 원촌초·중, 반원초, 경원중, 세화여고, 반포고 등이 있으며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 녹지 시설로는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산책로로 이용하기 좋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형병원의 메디컬 프리미엄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반포미도2차아파트의 전·월세가는 전용면적별로 전세가 ▲59.07㎡ 3억7000만원 ▲71.49㎡ 4억5000만~5억5000만원, 월세가 ▲59.07㎡ 2억3000만/65만원 ▲71.49㎡ 2억~4억원/20만~80만원 선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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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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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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