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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캠브리지 멤버스,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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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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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정장 뿐만 아니라 캐주얼도 소화할 수 있는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캠브리지 멤버스는 클래식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뉴 캐주얼 라인’을 제안한다.

울·면·린넨과 같은 천연 소재를 기본으로 하며, 가먼트 다잉과 워싱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스타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네이비·카키를 중심 컬러로 제안했으며, 은은한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 캐주얼의 품격을 더했다. 뉴 캐주얼 라인은 기존 수트의 약 70~80% 수준 가격대를 형성하며, 롯데본점과 신세계본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이번 시즌 고어텍스를 사용한 아우터(트렌치코트·자파리·블루종)도 선보인다. 고어텍스는 아웃도어, 스포츠웨에서 주로 사용하던 소재로 물은 튕겨내고 땀은 배출해 봄·여름 시즌에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대표적인 기능성 원단이다.

아울러 캠브리지 멤버스의 시그니처 상품군인 ‘제로컬렉션’은 아이템 확장을 통해 라인업 강화한다. 제로컬렉션은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강연사(꼬임을 많이 준 실)를 사용해 가볍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제로컬렉션은 재킷과 팬츠, 수트에 주력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이너까지 확장해 상품군을 강화한다.

캠브리지 멤버스 관계자는 “국내 클래식 수트의 대표주자인 캠브리지 멤버스가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정장이 주는 클래식한 멋을 캐주얼에서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캠브리지 멤버스가 클래식 캐주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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