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현대百, 업계 최고 수준 혜택 담은 웨딩 멤버십 '더 클럽웨딩' 론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클럽데스크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직원에게 새로운 웨딩 멤버십인 ‘더 클럽웨딩’ 혜택을 안내를 받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업계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담은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더 클럽웨딩’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을 지참해 전국 15개 점포 클럽데스크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 클럽웨딩’ 회원에게 △10만원 할인권 증정 △예복 브랜드 구매금액대별 10% 상품권 증정 △회원 가입 후 9개월간 구매 금액의 5% 상품권 리워드 등 백화점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리바트 전국 11개 직영 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 10% 상시 할인, 현대렌탈케어의 상품 중 2품목 이상 계약시 3개월 렌탈료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현대백화점이 웨딩 멤버십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매년 결혼 건수를 줄어들지만 나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트렌드가 혼수시장에도 반영돼 예비부부가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웨딩 멤버십 회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2018년) 평균 객단가는 930만원을 3년 전인 2016년(800만원) 대비 16.3% 늘었다. 또한 웨딩 멤버십 고객의 40% 가량이 3개년간 VIP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예비 부부들을 위해 기존 상품권 리워드 중심의 멤버십을 폐지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담은 새로운 웨딩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