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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TV로 즐기는 백화점 쇼핑…신세계TV쇼핑, 백화점 전문 프로그램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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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세계TV쇼핑이 이번에는 브라운관으로 백화점을 옮겨온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26일 백화점 인기 브랜드와 트렌디한 상품만을 전담으로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인 '더브랜드샵'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브랜드샵'은 신세계TV쇼핑과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가 손잡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TV 백화점'이라는 프로그램 슬로건에 맞게 퀄리티와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26일 오전 첫 방송에서는 이태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테파넬' 의 봄 신상 트렌치 코트를 시작으로, '게스' 블랙 커플 데님, '플라스틱 아일랜드' 트레블 자켓 등이 연이어 선보인다.

또 신세계TV쇼핑은 명품을 소개하는 'S-STYLE'과 여행 상품 소개하는 '여행의 신세계'를 비롯해 상품 소개와 트렌드, 스타일링 및 코디 방법을 전달하는 '오늘 뭐 입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최근 3개월 기획 프로그램 매출이 이전 3개월(8~10월)에 비해 15% 상승했다고 신세계TV쇼핑은 전했다.

신세계TV쇼핑 전략상품개발팀 조영현 팀장은 "판매 상품 영역 확장에 따라 신규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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