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방문 취소"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한국 방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볼턴 보좌관(오른쪽)이 20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의 정상회담을 지켜보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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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한국 방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NSC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볼턴 보좌관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CNN 방송은 볼턴 보좌관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주 말 한국을 방문한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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