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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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럿 마키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볼턴 보좌관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마키스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의 방한 일정은 취소됐지만, 그가 북·미 정상회담 자리에는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볼턴 보좌관은 당초 24일 서울 또는 부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 등과 회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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