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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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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2일 신한은행 대전중앙지점을 방문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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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2일 신한은행 대전중앙지점을 방문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지난 2.18일 피해자 김모씨는 검찰을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500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은행을 찾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원 최지영씨가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은행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은행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금년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발표한 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기 위해 은행 등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연이어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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