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경은 폐쇄를 검토 중입니다.
미 원조 반입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우파 야권은 구호품 반입을 위해 콜롬비아 접경지역으로 향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군 지휘부와 회동한 뒤 국영 VTV를 통해 브라질과의 국경이 완전히 폐쇄될 것이라며 콜롬비아와의 국경 폐쇄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령관들을 대동한 마두로 대통령은 구호품을 반입하려는 야권의 계획이 정부를 훼손하기 위한 '싸구려 쇼' 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이 자국에 주재하는 유엔 기관을 통해 제공하는 원조는 수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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