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성인부문 최종 4권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울산도서관.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도서관은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성인부문 최종 후보도서로 '역사의 역사'(유시민·돌베개) 등 4권을 선정했다.

선정 추진위원회는 22일 울산도서관에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인부문 후보도서 4권을 가려냈다.

이날 선정된 성인부문 후보 도서는 지난 8일 개최된 1차 추진위원회에서 선정된 9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선정해 당초 최종 후보도서는 3권으로 선정하기로 했지만 위원들의 열띤 토론 후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4권이 선정됐다.

성인부문 최종 후보도서는 '당신이 옳다'(정혜신·해냄)를 비롯해 '시쓰는 남자의 사랑이란 가슴에 꽃으로 못 치는 일'(윤창영·프로방스), '역사의 역사'(유시민·돌베개), '열두 발자국'(정재승·어크로스)이다.

한편 학생부문 올해의 책은 남부도서관에서 선정하며 지난 21일 최종 후보도서로 어린이(저) 부문은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비룡소), '내 꿈이 엄마 꿈과 달라요'(홍종희·아이앤북), '그래서 슬펐어?'(고정욱·거북이북스)이며 어린이(고) 부문은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황선미·위즈덤하우스), '바꿔!'(박상기·비룡소), '딸기 우유 공약'(문경민·주니어김용사), 청소년(중등생) 부문은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사계절), '나의 첫 젠더 수업'(김고연주·창비),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조성배·반니), 청소년(고등생) 부문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휴머니스트),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예담),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김세연·반니)가 선정됐다.

올해의 책 최종 선정(5권) 후에는 Δ올해의 책 선포식 Δ작가와의 만남 Δ독서릴레이 Δ독후감 공모 Δ공공도서관의 개별 후속 프로그램 등이 연중 이어질 계획이다.
bynaei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