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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남북, 연락사무소장 회의 열어 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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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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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고운 기자 = 남북은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소장회의를 열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가 오늘 오전 남측 소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소장대리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참석 하에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남북관계 현안 문제들과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남북관계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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