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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주말쇼핑가] "결혼 준비 백화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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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결혼과 이사철이 돌아왔다. 주요 백화점은 올 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무역센터·목동·판교점 등 3개 점포에서 ‘웨딩 페어’를 연다. 본톤 4인용 식탁세트를 50% 할인한 59만원에, 다우닝 3인용 쇼파는 40% 할인된 209만원에 판매한다. 바이에르 리클라이너(전제품 10% 할인) 등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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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행사 기간 동안 상품권 지급률을 종전 대비 2배 높인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금액대별(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로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신세계백화점도 결혼과 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강남점과 영등포점에서 가전, 가구 등 생활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점에서는 인기 가구와 가전을 특가에 판매하는 ‘리빙·웨딩페어’를 준비했다. 에이스, 나뚜찌, 달라네제, 브레오, 다이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위니아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는 진열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달라네제 트위스트 3인 소파(329만원), 나뚜찌 소파 움베르토(695만원),다이슨 V10 청소기(104만원), 스메그 냉장고(235만원) 등이다.

영등포점에서도 같은 기간 ‘베딩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 클라르하임, 세사, 레노마, 프레쉬파인드, 운현궁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레노마 패드(7만5000원), 프레쉬파인드 차렵 이불(12만원) 등이다.

롯데백화점도 잠실점에서 ‘웨딩·가구 박람회’를 24일까지 연다. 에이스, 시몬스, 나뚜찌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침대와 소파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정가 133만원인 시몬스 침대를 106만4000원에, 정가 270만원인 나뚜찌의 소프탈리 4인 소파는 216만원에 판매한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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