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유니클로+JW앤더슨` 콜라보 컬렉션 살 수 있는 날짜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유니클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오는 3월 8일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2019 봄여름(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부상한 조나단 앤더슨이 창립한 JW 앤더슨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유니클로와는 지난 2017 가을겨울(F/W) 시즌 처음 협업을 진행한 후 2018 봄여름(S/S) 시즌까지 이어오며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

유니클로는 올해 컬렉션의 경우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전시를 감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술을 사랑하고 사색을 즐기는 지적인 유스(youth)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영국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스 컬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

상품 구성은 아우터부터 팬츠, 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원피스, 버킷햇, 더플백, 스카프까지 다양하며, 일부 상품은 유니섹스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JW 앤더슨만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와 독창적인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JW 앤더슨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페이즐리 프린트를 새롭게 변형한 원피스와 블라우스, 스커트를 선보인다.

양면을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디자인을 트렌치코트와 후드 코트, 립 블루종, 버킷햇, 토트백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유니크함과 실용성을 높였다.

조나단 앤더슨은 "이번 시즌 컬렉션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패턴과 밀레니얼 감성을 반영한 디테일이 반영됐다"며 "레어어링이나 리버서블 스타일링 등 자신만의 개성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2019 봄여름(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3월 8일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 전국 11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