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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모리셔스, 자연이 빚은 선물·저렴한 물가 ‘언제 가면 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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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캡처


사진=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캡처 모리셔스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렸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모리셔스 대표단과의 항공회담을 가진 결과, 직항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동쪽 800km 지점 인도양이 위치한 모리셔스는 자연이 빚은 선물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과 유명 휴양지보다 저렴한 물가로 최근 몇 해 전부터 주목받은 관광지다.

1년 내내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해당 관광지는 12월이 가장 성수기다. 비수기는 4월부터 9월까지로 이때는 5성급 리조트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바다 깊숙이 보일 정도로 맑은 수질 덕분에 스노클링, 다이빙, 배 투어 등의 해양 액티비티가 발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금씩 국내에도 소개되면서 한국인의 발길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전까지는 인천에서 싱가포츠, 홍콩, 두바이를 경유해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 직한 노선 체결로 오는 9월부터 에어모리셔스 항공기사 서울-포트루이스 노선을 운행하면서 12시간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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