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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이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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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알리고 있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구덕문화공원 내)이 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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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알리고 있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구덕문화공원 내)이 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사진은 가야금반 운영 모습)/제공=서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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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알리고 있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구덕문화공원 내)이 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사진은 가야금반 운영 모습)/제공=서수청

부산 서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다도 위주에서 벗어나 전통생활예절, 교양교육, 민속체험 등을 추가해 개설강좌를 12개반에서 18개반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내용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체험관의 프로그램은 정규반, 일일체험 프로그램, 토요가족체험반 등으로 나눠 오는 3월부터 열린다.

정규반에서는 규방공예, 택견, 다도반, 사찰음식반, 한식반, 전통차 만들기, 나전칠기, 다식특강, 김장특강반, 가야금반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규방공예, 택견, 한식반, 전통차 만들기, 나전칠기, 다식특강은 올해 처음 마련되는 것이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효예절교실, 한복체험, 전통놀이, 전통매듭, 전통음식, 다도체험, 숲생태체험 등이 진행되고, 가족친구지인 등과 함께 참여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인 토요가족체험반은 전통놀이, 전통음식, 다도체험, 전통매듭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관 프로그램에는 어린이학생일반인외국인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토요가족체험반은 수시로, 정규반은 개강 2~4주 전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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