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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 1금융권인 예금은행에 대한 가계의 기업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되고 있으나 제 2금융권에 대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증가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2018년 12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28조7042억 원으로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1.8% 늘어난 월중 1969억 원이 증가했다.
제 1금융권에 대한 기업대출 및 가계대출은 1677억원에서 413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대기업 대출이 감소한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도 59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대출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공공 및 기타대출은 증가로 전환됐다.
반면 제 2금융권인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기타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폭 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수신도 증가로 전환됐다.
수신은 예금은행 감소폭은 축소했으나 비은행금융기관 증가폭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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