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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최초로 '레고에듀케이션'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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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STEAM교육을 활용한 융합형인재 양성 포항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레고에듀케이션 업무 협약(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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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포항시청에서 덴마크 레고에듀케이션과 국내 처음으로 'STEAM교육을 활용한 융합형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설립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레고에듀케이션 마인드스톰 EV3 로봇교육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학생들의 참여확대와 동기유발을 위해 레고 두드림 페스티벌을 마련해 참여학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레고에듀케이션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레고 두드림 페스티벌 및 연관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 강사 양성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레고에듀케이션은 레고그룹(1932년 설립)의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회사로 1980년 설립돼 생후 18개월부터 16세까지 주요학습 연령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레고사의 EV3는 미국MIT공대에서 개발한 마인드스톰이라는 프로그램을 탑재해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융합형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구로 인정받고 있다.

레고에듀케이션 빌리 오우슨(Villy Outzen) 글로벌 총괄이사는 "포항시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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