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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클릭 e종목]"휴젤, 올해 실적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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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휴젤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은 유지했다.


휴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2억원, 매출액 588억원을 기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매출액은 상회했다"며 "화장품 매출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은 부진에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휴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12억원과 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3%, 16.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보툴리눔 톡신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늘어난 980억원, 필러 매출은 528억원으로 9.4% 증가할 것"이라며 "화장품 매출은 40.8% 늘어난 3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연구원은 "1분기 보툴리눔 제제 미국 추가 임상 진입과 중국 품목 허가 신청이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하기에 1분기 실적 발표 전후가 좋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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