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1만1423.28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도 0.12% 오른 3263.70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와 거의 같은 5196.11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 하락한 7167.39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별다른 소재가 없어 제자리걸음 했다.
영국 증시는 파운드 강세로 홀로 1% 가까이 빠졌다. 런던 증시에서는 독일의 사우디아라비아 제재로 전투기 수출에 복병을 만난 BAE시스템스가 7%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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