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유럽증시]美中무역협상 관망 속 '혼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1만1423.28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도 0.12% 오른 3263.70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와 거의 같은 5196.11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 하락한 7167.39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별다른 소재가 없어 제자리걸음 했다.

영국 증시는 파운드 강세로 홀로 1% 가까이 빠졌다. 런던 증시에서는 독일의 사우디아라비아 제재로 전투기 수출에 복병을 만난 BAE시스템스가 7% 넘게 하락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