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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평창군, 478.91km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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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분야, 관리분야, 이수·친수·역사문화 분야, 환경 분야로 나눠.

치수경제성 등을 검토, 소하천 지정 변경 또는 폐지


【평창=서정욱 기자】강원 평창군은 관내 소하천 종합 개발에 대한 지침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4개소, 총연장 길이 478.91km 소하천에 대한 현지조사를 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강원 평창군은 관내 소하천 종합 개발에 대한 지침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4개소, 총연장 길이 478.91km 소하천에 대한 현지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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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군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변경 수립, 소하천 관리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해방지, 다목적 이용, 환경개선 등 정비 계획을 재수립해 최종적으로 항구적인 수해 예방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하천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지구 등의 결정사항과 개별 필지와의 사실 관계 확인이 수월하도록 소하천 대장의 전산화와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군은 관리 필요성, 보호가치, 개발상황, 치수경제성 등을 검토하여 소하천 지정을 변경 또는 폐지한다 고 밝혔다.

또한 하폭 확장이나 축제 계획, 홍수 방어벽 등 보축 계획, 교량, 보, 낙차공 등 소하천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홍수위 저감 계획과 친환경 소하천을 위한 공간 관리 계획을 세웠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무엇보다 소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본연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어, 치수분야, 관리분야, 이수·친수·역사문화 분야, 환경 분야로 나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8개 읍면을 돌며 소하천 정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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