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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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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건준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신산업 규제 이슈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대(對)정부 건의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제고, 해외·지방 조직과 적극적 연계를 통해 국내 대표 벤처 단체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에는 한영수 한영넉스 대표와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가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올해의 사업 계획을 '벤처생태계 고도화 지속 추진'과 '협회 자체역량 강화'로 정하고 ▲ 구조적 규제개혁 ▲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 지속 추진 ▲ 회원사 서비스 강화 ▲ 운영구조 재편을 위한 주력사업 개시 등을 전략 과제로 선정했다.

협회는 아울러 올해 대북 경제협력,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사업, 채용 지원사업도 역점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연합뉴스 자료]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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