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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ER포토]택시 협업 모델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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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21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타다 미디어데이에서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가 택시업계와 손잡고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택시 서비스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동의 기본을 고려하는 타다 플랫폼의 서비스 기준을 지키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동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기존 타다 베이직 대비 100∼120% 수준으로 탄력 요금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서울에서 100대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1,000대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타다는 플랫폼 기획 단계부터 끊임없이 택시 업계와의 대화와 협업 모델 구축을 논의해 왔으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고려하는 기존 이동 산업과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다는 2018년 10월 시작과 동시에 시장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시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타다는 서비스 시작 후 초기 대비 약 200배 성장을 기록하고 회원 수 30만, 재탑승률 89%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는 VIP VAN을 통해 택시회사와의 초기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타다 프리미엄은 여기에서 나아가 더 많은 택시 회사, 기사님들과 협업함으로써 모빌리티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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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가 21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타다 미디어데이에서 택시 협업 모델 타다 프리미엄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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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재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택시 협업 모델 타다 프리미엄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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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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