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신)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 망언의 주인공인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3인을 규탄하고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했다.
조신 위원장은 이날 성남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 의원 3인이 광주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폄훼하고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고 지적했다.
 | 조신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이(사진 앞줄 왼쪽부터 7번째) 21일 오후 성남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3인을 규탄하며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정종일 기자] 2019.02.21 observer0021@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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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한국당이 이종명 의원 1명만 제명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를 이유로 징계를 유예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는 이와 함께 한국당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있는 행동과 5·18 망언 3인에 대한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회가 21일 오후 성남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3인을 규탄하며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임정미 시의원, 박호근 시의원, 마선식 시의원, 장명섭 고문, 조신 위원장, 최강남 부의원장) [사진=정종일 기자] 2019.02.2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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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회는 지역내 지하철 역 및 거리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3인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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