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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20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뿌옇다.2019.2.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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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나주·보성·해남 -4도, 담양·영광·영암·장성·화순 -3도, 강진·고흥·광주·무안·장흥·함평 -2도, 광양·목포·순천·신안·진도 0도, 완도 1도, 여수 2도 등 영하 4~영상 2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진도 7도, 신안·영광 8도, 무안·해남 9도, 고흥·여수·영암·함평 10도, 강진·곡성·광주·나주·담양·보성·완도·장성·장흥·화순 11도, 광양·순천 12도, 구례 13도 등 7~13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낮 동안에는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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