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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ㆍ중 환경장관 회담, 26일 중국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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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환경부가 한·중 환경장관회담을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시 생태환경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 환경국장급 회의 당시 우리 측이 중국에 환경장관급 회의를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중국의 리간지에 생태환경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환경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조 장관은 회담 다음날인 27일에는 우리 기업의 대기오염 저감 기술이 실제 적용된 중국 산시성(타이유엔시) 소재 사업장도 방문해 지방성(省) 단위에서의 환경협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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