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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靑 "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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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임시 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며, 현재 여론을 수렴하는 등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시 공휴일은 필요할 때마다 정부가 수시로 지정하는 공휴일로,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까지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정해 기념했지만, 임시정부 국호·헌장 제정과 내각 구성일이 4월 11일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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