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사진)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전한 가운데 국내외 유명인들의 추모가 잇따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자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이날 SNS에 "오늘 세계는 창의적인 천재 한 명을 잃었다.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 칼!"이라며 고인의 애도했다.
멜라이나 트럼프 SNS. |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도 SNS를 통해 "정말 슬프다. 그는 천재였고, 개인적으로 일적으로 항상 친절하고 관대했다. 평화롭게 잠들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국 스타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2NE1(투애니원) 출신이자 가수 씨엘은 SNS에 "당신이 한 모든 일이 감사합니다. 칼"이라는 글과 함께 칼 라거펠트의 볼에 키스하는 사진을 올려 고인을 기렸다.
칼 라거펠트의 사진집 ‘리틀 블랙 재킷’ 화보 촬영을 함께 한 배우 송혜교(사진 오른쪽)도 SNS에 "편히 쉬세요 라거펠트(Rest in peace karllagerfeld)"라는 글과 함께 칼 라거펠트가 함께 했던 작업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모델 겸 영화배우 킴 카다시안, 가수 겸 영화배우 패리스 힐튼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그리고 모델 한혜진과 수주도 추모에 동참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칼 라거펠트·멜라니아 트럼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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