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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공사 현장 파이프 연결 작업대(비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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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현장에서는 한 해 400여 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데 절반가량은 추락사고입니다.

특히 공사현장에서 일반 파이프를 얼기설기 엮어 작업자들이 올라가 지지대로 사용하는 것을 '비계'라고 하는데, 항상 붕괴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비계'가 완전히 퇴출합니다.

국토부 장관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사고 현장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 사망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시작해보려고 하고, 근본적인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3월까지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 대책의 주 내용으로는 선진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 작업대'(공사현장 발판 지지대) 사용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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