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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장성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개발 용역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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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장성군과 고려시멘트는 19일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수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개발은 2029년께 폐쇄 예정인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32만㎡와 공장, 갱도, 채굴장 등 시설까지 포함해 이뤄진다. 아파트 등 주거단지, 관광·위락시설, 대규모 아웃렛 등 상업단지, 산업자원을 활용한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이 개발 모델로 거론된다.

1년간 진행하는 용역은 이달 안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용역비 2억원을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장성군과 고려시멘트는 용역 감독을 공동 수행한다. 용역으로 최소 4개에서 최대 10개의 개발모델과 각각의 타당성 조사까지 맡아줄 전문기관을 찾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의 지도를 바꿀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장성의 미래를 생각한 고려시멘트의 혜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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