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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두산건설, 직주근접단지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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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안양호계 두산위브' 주경 투시도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두산건설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막바지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직주근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청약결과에 관심이 많이 쏠렸던 단지”라며 “1순위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규정이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현관중문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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