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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김포시, 차세대위원회 “연찬회 및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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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김포시 청소년 정책을 위한 제18기 차세대위원 24명을 선정해 연찬회 및 위촉식을 갖고있다./ 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5~16일 1박 2일 동안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17, 18기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차세대위원회 연찬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제18기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0명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여학생 19명, 남학생 5명이 선발됐다.

연찬회 첫째 날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친분을 다지는 시간과 정책제안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정책제안으로 학교시설 내 여성용품비치, 예술진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김포시 차세대위원들의 역할과 활동방향 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전략 등 청소년기에 겪는 고충에 대한 극복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김포시 차세대 위원회를 이끌어갈 24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5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유승창 복지국장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해 김포시 청소년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차세대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의 임기동안 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제안, 의회체험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승열 주재기자 kimsy@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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