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양서예협회 이사인 그는 역도 선수 출신으로 한국장애인역도연맹을 창립하고 역도와 서도의 정신을 조화롭게 구사하며 서예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한·중·일 동양서예 초대작가전, 중·한·일 서법 초대전, 일·한 서도 지도자 초대전 등 한·중 / 한·일 / 한·중·일 교류전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한국 서예 수준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 작가는 2016년 인사동에서 서예 전시회를 열었고, 2018년엔 ‘애국’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한편, 그는 <화백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고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며 사진 분야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활동을 펼친다.
지영호 작가 |
지영호 작가는 “운동과 작가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면에서 유사하다” 며 “서예는 정신을 고양시키며 자아실현을 이루게 해주는 가장 훌륭한 도구”라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