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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LG유플러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단독 출시…출고가 27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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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어린이 모델들이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키즈용 스마트폰워치 후속작을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캐릭터 디자인과 부모안심 기능이 탑재된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다.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15만5000원을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 후속작이다. 아이가 쉽게 착용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변경했다. 목걸이 재질도 튼튼한 천으로 바꿨다.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이 탑재됐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가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고장이 나더라도 전화만 하면, 집 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장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키즈 전용 요금제인 키즈워치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 8800원에 데이터 200메가바이트(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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