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일 만에 모든 과정 마스터
특허청 등록, 세계대백과 등재
『 초고속 전뇌학습법』 62판 발행
초고속 전뇌학습법 익히기
김용진 박사는 바쁜 직장인을 위해 주말반을 개설하고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전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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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전뇌학습법은 특허청 등록에 이어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됐다.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연세대학원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이 학습법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다. 일본에선 1980년 김 박사의 속독법을 토대로 일본속독협회·SRS속독협회 등을 발족했다. 속독법에서 발전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일본국회도서관에 관련 저서 12종이 소장됐을 정도다.
김 박사에 따르면 초고속전뇌학습법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이다. 집중력을 길러주고 기억·사고·어휘·판단·논리·창의·순발력을 끌어올린다. 독서 능력은 1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는 학습 적용 과정이다. 영단어·한자·교과서·전공서적 등을 달달 외운다. 3단계는 응용 과정이다. 교과서·전공서적 요점정리(7·5·3 원칙), 전뇌 이미지 기억법 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법이다. 이 학습법은 단기간에 독서 능력과 학습 능력을 배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5~10일이면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다고 한다. 김 박사는 “자동차는 면허가 있어야 운전하듯 공부도 면허를 따면 10시간짜리 공부를 2~3시간에 끝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학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 ‘공부방법 면허증’을 발급한다.
80세도 배운 뒤 대학 합격
김용진 박사의 저서들. |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직장인을 위해 주말반을 운영한다. 5~10회에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익힐 수 있다. 김 박사의 저서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62판 발행됐다. 일어판·중국어판·영문판으로도 출간됐다. 이 학습법은 1979년부터 현재까지 KBS·MBC·SBS 등 국내 방송을 비롯해 일본 NHK·후지TV, 중국 중화TV 등 해외 방송에도 보도됐다. 북한에서도 김 박사의 이 학습법을 적용해 초등생부터 김책공업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두뇌계발 속독’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오는 23일, 3월 9·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2가 서울YMCA회관에 위치한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공개특강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전화 또는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글=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사진=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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