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이날 ‘버몬트 퍼블릭 라디오’에서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나는 버몬트 주민들이 가장 먼저 알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사진=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AP연합뉴스]
무소속의 샌더스 의원은 지난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스타 정치인으로 부각됐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지난해 대통령 후보 지명 전에는 민주당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샌더스 의원은 무소속 신분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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