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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눈·비 구름 동쪽으로…대부분 오후 중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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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서울에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서울 등 서해안 지방의 눈·비는 잦아들었습니다.

눈·비 구름은 차츰 동해상으로 온전히 빠져나갈 텐데 아직 강원 많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광주에는 5cm, 인천은 4.2, 서울에도 3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수도권의 눈과 비는 오늘 오후 3시 전후로 모두 그치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저녁 무렵 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1에서 최고 3cm, 강원 산지에서는 2~5cm가량의 눈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는 5~1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4도, 전주가 6도, 춘천은 3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한편 정월 대보름인데요, 밤에는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 내륙과 남부 내륙 곳곳에서는 또다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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