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설 출근길' 서울·경기 많은 눈

[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19일 현재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시·군, 인천, 서해 5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절기상 '우수'인 19일 아침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곳곳에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서울의 적설량은 0.5㎝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수원 2.6㎝, 인천 0.8㎝, 홍성 5.3㎝, 북춘천 0.7㎝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폐쇄회로(CC)TV나 레이저로 관측한 적설량은 당진 4.5㎝, 영주 3.5㎝, 음성 2.0㎝, 제천 2.0㎝, 예산 5.5㎝, 아산 4.5㎝, 서산 3.5㎝, 평택 3.0㎝ 등이다.

서울의 경우 아직은 제설 조치 등으로 눈이 도로에는 눈에 띄게 쌓이지는 않았지만, 인도엔 눈이 덮여 있어 미끄러움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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