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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해피 데스데이 2 유', 개봉 첫 주말 제작비 2배 뛰어넘는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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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개봉 첫 주에 벌써 제작비의 2배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

1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개봉주 주말 벌써 전세계 2532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제작비인 900만 달러의 두 배를 뛰어넘는 압도적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이미 국내에서도 전 세계 최고 흥행 수익을 거둔 전편의 오프닝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전편의 짜릿한 공포와 센스 있는 유머를 능가하는 속편의 탄생을 알린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과 동시에 3편 제작까지 확정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이미 3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해피 데스데이 2 유'를 관람해서 3편 제작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해 다음에는 또 어떤 신선한 콘셉트와 스토리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매체들 역시 “영화를 만든 게 아니라 갖고 놀았다!”(Slashfilm), “전편보다 대담하고 사랑스러운 호러 속편!”(The Playlist),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다!”(Daily Dead), “영원히 기억될 호러 속편의 탄생!”(TheWrap), “주인공이 죽는 횟수만큼 다시 보고 싶은 영화!”(Globe and Mail), “지금까지 전편을 뛰어넘은 호러 속편은 없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만 빼고!”(Student Edge) 등의 극찬으로 죽여주게 끝내주는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의 매력을 언급했다.

공포에서 뜻밖의 감동과 로맨틱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장르 확장에 성공한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국내에서도 1525 관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 상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첫 주말 제작비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로 죽여주는 컴백을 알린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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