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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CC, 유통도료 대리점과 소통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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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기업 KCC가 협력업체와 소통 확대에 나섰다. 동반성장 확대 및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KCC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KCC 김영호 부사장(영업본부장)과 이희국 도료총괄 상무, 전국 우수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KCC는 세미나를 통해 유통도료 부문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고 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유통도료 관련 주요 법규들에 대한 해설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건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을 분석한 '2019년 컬러 트렌드'도 소개했다. 우수대리점으로 신규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은 "회원사, 대리점 등 거래처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 등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며 "특히 실질적인 영업지원을 통한 광고, 마케팅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KCC 페인트 대리점 정유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별적으로 얻기 어려운 최신 경영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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