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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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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어린이 집행위원 공개모집 포스터.(BIKY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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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시는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에서 BIKY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정기총회'가 19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조직위원과 집행위원, 청소년집행위원을 비롯하여 영화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총회는 ▲지난해 성과보고 ▲정관개정(안)에 대한 승인 ▲수지결산 승인 ▲사업 계획(안) 및 수지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4회 BIKY는 본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7월9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총회에서는 배우 이지원·이레 등 5명이 신규 청소년집행위원으로 위촉된다.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영화의 경쟁 부문인 ‘레디~액션!’의 예심심사뿐만 아니라 GV(관객과의 대화)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영화제의 기획을 맡게 된다.

또 올해 2명의 ‘어린이집행위원’을 새로 공모한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능동적인 태도를 갖춘 어린이라면 ‘어린이집행위원’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5일부터 26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포스터 그림 공모전'의 경우 올해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와 협력하여 해외 어린이들까지 그 대상을 넓혀 진행된다. ‘노는 게 가장 좋아’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펼쳐지며, 응모는 오는 28일까지 마감, 결과는 3월 초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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