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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군산시, 2020년 정부예산 발굴 및 추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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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1개 사업, 1조3000억원 규모의 국비 사업 발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0년 정부예산 목표액을 321개 사업에 1조3000억원으로 확정했다.

18일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국소장, 관·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발굴 및 추진보고회를 했다.

시가 밝힌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 49건 1449억원, 계속사업 272건 1조 1516억원 등 1조2966억원 규모로 총 사업비는 12조4000억원에 달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상용차산업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 생태계 구축사업(1930억원)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250억원) ▲새만금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222억원) ▲대형구조물의 설치 및 운송지원 인프라 구축사업(330억원) ▲숲속 모험·체육·예술 복합 근린공원 조성(220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사업(240억원) ▲군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100억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사업(280억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09억5000만원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5억원) ▲근대문화역사공간 재생 활성화사업(330억8000만원) ▲어촌뉴딜 300사업(239억 6000만원) 등이다.

또 중고차수출 복합단지 조성(1140억원)과 해상풍력전문 연구센터 설립(450억원)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강 시장은 "각 부처나 기획재정부 예산 전문가와 논리 타당성에서 밀려서는 안 된다"면서 "추진 사업의 당위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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