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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2차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분위기 띄우기 나선 베트남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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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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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지 언론이 잇따라 회담 분위기를 띄우는 기사와 영상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국영 매체인 베트남뉴스는 최근 3분 45초짜리 특별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2차 북미회담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관영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미 선발대가 속속 하노이에 도착해 정상회담 준비에 들어갔다면서 다수의 미국 언론이 베트남의 개발 모델을 조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의 경제성장을 위한 현실적 모델로 베트남이 최적이라고 밝힌 글로벌 컨설팅업체의 분석 보고서도 소개했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매체 징은 팜 꽝 빈 전 베트남 외교부 차관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하며 베트남이 2차 북미회담 장소로 선정된 이유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경제 전문지인 베트남 인베스트먼트는 베트남이 최근 미 연방항공청으로부터 직항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준적합 승인을 받은 사실을 전하며 "베트남 교통부와 민간항공국이 수년간 끈질기게 노력해 얻어낸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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