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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현대9·11·12차)`, 재건축 기대 속 최근 월세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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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주)야베스부동산중개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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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베스부동산중개법인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현대9차,11차,12차) 전용면적 108.88㎡ 중층 매물을 보증금 5000만원, 월세 2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지난 1982년 5월에 입주해 재건축 연한(30년)을 충족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 최고 13층, 27개동, 총 19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107.16㎡~183.41㎡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주)야베스부동산중개법인의 관계자는 "압구정은 전통적인 부촌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완성형 생활 인프라를 갖춰 인기가 꾸준하다. 특히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는 1982년 입주해 이미 30년 연한을 충족했으며, 향후 재건축 사업 추진에 대한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현대아파트는 3호선 초역세권 단지로 압구정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 정류장에는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다양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한남IC를 통해 한남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쉬워 서울 및 인근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아파트는 완성형 생활 인프라로 눈길을 끈다. 압구정역을 중심으로 병원, 약국, 은행,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동시에 단지 옆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인근 한강이 흐르며, 신사공원,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과 운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신현대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 현대고, 신사중이 있어 통학 안정성이 높다. 신구초, 압구정초, 압구정중, 압구정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한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한강과 가까우며, 서울 주요 도심의 번화가인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과 가까워 향후 재건축 이후의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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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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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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