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하늘이 제대와 동시에 연예계에 컴백한다.
강하늘은 2017년 9월 입대해 오는 5월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제대 전부터 드라마와 영화의 대본을 받아보는 등 컴백작 선택에 고심을 기울이고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역을 제안받은 상황이며, 영화 시나리오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강하늘은 올해 서른이 됐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30대 배우의 귀환에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도 반색하고 있다.
강하늘은 입대 전 영화 '청년경찰'(565만 명)과 '기억의 밤'(138만 명)을 찍었고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영화 출연 소식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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