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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제보자들' 신동욱, 효도사기 논란 관련 해명 발언은? "퇴거 통보서는 요양원에 모시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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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제보자들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18일 '제보자들'에서 '신동욱 효도사기 논란'이 집중 보도된다.

신동욱은 앞서 최근 자신의 할아버지인 신호균과 '효도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7월 신호균 할아버지는 손자 신동욱에게 자신을 임종까지 돌봐달라며 사실상 '효도 계약'을 조건으로 집을 사주고 그 집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신동욱이 자신을 보러 오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퇴거 통보서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할아버지는 또한 효도의 조건으로 대전에 있는 임야도 넘겨줬다며 손자가 자신을 속여서 서류 조작을 한 후 토지 전부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결국 할아버지는 재산을 돌려달라며 신동욱을 상대로 고소를 했다.

신동욱은 이와 관련해 "집에서 퇴거해달라는 통고서를 보낸 건 할아버지의 건강상 재산 관리가 어려워 요양원에 모시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욱 아버지 또한 증여 서류에 대해서는 할아버지가 증여 서류를 작성한 날 신동욱과 함께 법무사를 대동하여 직접 주민센터에 가서 확인하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한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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